[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삼성전기(009150)가 올해 3분기 실적개선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27분 현재 삼성전기는 2800원(5.07%) 오른 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 박형우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부품산업 비수기에도 2분기에 비교적 고무적인 실적을 올렸다"며 "3분기에는 정보기술(IT) 성수기 진입에 따른 고객사들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카메라 모듈 수요 증가로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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