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한화테크윈이 한화탈레스 잔여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1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테크윈은 전 거래일보다 3200원(5.91%) 오른 5만7300원에 거래됐다.
장중 5만8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화테크윈은 2880억원 규모 한화탈레스 주식 1350만주를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 자기자본의 12.8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프랑스 탈레스 인터내셔널의 주식매각 풋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 취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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