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삼립식품이 버거 체인점 '쉐이크쉑'(Shake Shack)의 인기에 힘입어 25일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립식품은 전날보다 2.06% 오른 19만850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인 지난 22일에도 삼립식품은 6.87% 올랐다.
SPC그룹이 국내 출점한 쉐이크쉑 한국 1호점이 큰 관심을 받으면서 SPC그룹 내 유일한 상장사인 삼립식품에 대한 투자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한 이 버거 체인점은 지난 22일 국내에서 공식 오픈한 뒤 찜통더위에도 종일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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