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콘크리트 파일·스틸 강교 생산업체인 대림씨엔에스가 저평가됐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20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림씨엔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1250원(5.51%) 오른 2만3950원에 거래됐다.
오탁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대림씨앤에스의 현재 주가 수준은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의 7.0배 수준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의 위상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됐다"고 말했다.
대림그룹 계열사인 대림씨엔에스는 국내 콘크리트 파일 및 스틸 강교 분야 1위 업체로, 3월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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