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대한제당이 계열사 저축은행의 지분을 처분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20일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대한제당은 전날보다 2.9% 오른 2만4800원에 거래됐다.
대한제당은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구조 개편을 위해 계열사인 티에스저축은행의 지분 200만주를 885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20.83%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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