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전자부품 제조사인 아이엠이 증강현실(AR)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데 힘입어 20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엠은 전날보다 15.61% 오른 6590원에 거래됐다.
아이엠은 전날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답변 공시에서 "증강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레이저 피코프로젝터 모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엠은 "최근 AR를 기반으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시스템을 개발하는 대만기업에 이 모듈을 공급한 바 있다"며 "또 이를 통해 축적된 기술로 국내외 대기업과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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