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락앤락이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추진 소식에 15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락앤락은 전날보다 7.38% 내린 1만2550원에 거래됐다.
매각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김준일 락앤락 회장은 전날 장 마감 후 보유한 락앤락 주식 300만∼500만주 블록딜을 위해 수요예측에 나섰다. 락앤락은 그러나 수요예측에 실패해 블록딜 계획을 일단 철회했다. 김 회장은 3월 말 기준 락앤락 지분 52.79%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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