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코웨이(021240)가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 성분인 니켈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2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웨이는 2500원(2.50%) 떨어진 9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웨이는 니켈 검출사실이 알려진 전일 장 초반부터 하락세로 돌아선 뒤 전거래일대비 6.98% 내린 1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4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 설치된 얼음정수기 3개 제품 가운데 일부에서 부품(코팅)이 벗겨져 니켈 등 이물질이 발생할 수 있음을 지난해 7월 알았다고 코웨이 측은 전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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