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노래방 반주기 업체 TJ미디어가 경쟁사 금영의 몰락 소식에 30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TJ미디어는 전날보다 22.71% 오른 4430원에 거래됐다.
부산지방검찰청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금영 김승영(68) 전 대표이사를 회삿돈 60억원을 빼돌려 쓴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전날 밝혔다.
금영은 올해 2월 말 노래반주기 사업 전체와 상호를 신설 회사에 양도하고 사실상 폐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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