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쌍용양회가 최대주주인 한앤컴퍼니의 지분 증가 소식에 힘입어 30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양회는 전날보다 12.54% 오른 1만9750원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장 시작 10여 분만에 이미 전날 하루 거래량의 3배가 넘는 20만 주를 찍었다.
쌍용양회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는 전날 쌍용양회 2대 주주의 지분을 전량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앤컴퍼니의 지분율은 46.8%에서 79.2%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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