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코데즈컴바인(047770)이 보호예수 물량이 풀린 부담으로 2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데즈컴바인은 11650원(29.95%) 떨어진 2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데즈컴바인은 전일부터 총 상장주식의 54.1%에 해당하는 2048만527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돼 거래되기 시작했다.
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를 말한다. 통상 보호예수가 해제되면 최대주주 등이 투자금을 회수하려고 주식을 내다파는 경우가 많아 주가 급락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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