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의 해운동맹인 '2M' 가입이 유력하다는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3.90% 오른 1만6000원에 거래됐다.
현대상선은 전날에도 2M에 가입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상한가로 마감했다.
현대상선은 전날 "최근 2M이 협력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혀 얼라이언스 가입을 위한 본격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2M 가입이 확정되면 용선료 협상, 채무 재조정, 얼라이언스 가입 등 3가지 구조조정 요건을 모두 충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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