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현대로템이 10개월간 국내 공공기관 입찰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는 소식에 24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전날보다 3.27% 내린 1만7750원에 거래됐다.
현대로템은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을 받아 내달 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10개월간 국내 공공기관 입찰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현대로템의 지난해 국내 공공기관 상대 10개월간 매출은 1조725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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