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한진해운이 사채권자 집회를 앞두고 17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1.59% 오른 2235원에 거래됐다.
한진해운은 이날 오후 여의도 본사에서 사채권자 집회를 열고 19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를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채권자 동의를 받는다. 오는 27일로 예정된 사채 만기일을 3개월 연장하는 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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