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세진중공업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힘입어 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세진중공업은 전날보다 7.95% 오른 3600원에 거래됐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조선 기자재 기업의 실적 성장성은 조선소의 선박 인도 실적에 연동된다"며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인도량이 늘고 있는 만큼 세진중공업의 2분기 실적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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