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갈매 S1블록 공공분양주택 552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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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구리갈매 S1블록 공공분양주택 552세대 공급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6월 01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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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구리갈매 S1블록 공공분양주택 552세대 공급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는 구리갈매지구 S1블록 공공분양주택 552세대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구리갈매지구는 서울과 맞닿아 있는 수도권 초유망지구다.

LH는 2013년 B1블록(공공분양 1075세대) 공급을 시작으로 2014년 B2블록(공공분양 1018세대), A2블록(10년임대, 1444세대), 2015년 B3블록(공공분양, 382세대)까지 연이어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구리갈매 S1블록은 지하1층∼지상 최고 27층의 10개동으로 이뤄졌다. 공공분양아파트는 선호도가 높은 74㎡(166호), 84㎡(386호)와 공공임대 59㎡(481호)의 총 1033호 규모의 복합단지다.

공공분양 전 세대에는 펜트리 공간이 확보돼 있으며 확장형으로 설계되어 넓은 공간 활용과 탁 트인 전망확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017년까지 7200세대(2016년 4900세대, 2017년 2300세대)가 입주예정인 구리갈매지구(면적 143만4000㎡)는 서울시와 남양주 '별내신도시'와 연접해있는 곳으로 서울과 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도보로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국도 47호선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8호선 별내역과 6호선 신내역 연장 개통 예정이다.

강북 교육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교육프리미엄 또한 우수하다. 지구 내 유치원 1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있으며 지구 인근에는 강북의 교육 1번지 노원구가 있다.

특히 중계동 은행사거리는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어 교육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도심속에서 누리는 쾌적한 녹색주거환경도 탁월하다. 지구 내 근린공원, 역사공원, 수변공원(저류지 3개소 설치계획), 어린이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구리갈매지구는 서울생활권, 사통팔달교통, 편리한 쇼핑생활, 최고의 교육여건 및 역사문화공간 등을 두루 갖춘 팔방미인 지구"라며 "특히 S1블록은 구리갈매지구 마지막 분양아파트로 인근 '다산신도시' 분양가 등과 대비하면 저렴한 분양가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신청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기타 청약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시스템(apply.lh.or.kr)과 구리갈매 홈페이지(www.gurigalma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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