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신일제약(01279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중국 파스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4일 오전 9시29분 현재 신일제약은 1350원(7.26%) 오른 1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연구원은 "국내 파스 제조업체들의 중국 파스시장 수출 물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류머티즘과 관절염 등 골격과 근육부위 통증 환자수 증가로 외용진통제 시장의 성장추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일제약은 자체 브랜드 '디펜플라스타' 매출이 2013년부터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파스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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