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누리텔레콤(040160)이 하락하고 있다. 남아공 프로젝트가 지연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4일 오전 10시19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350원(3.13%) 감소한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인필 연구원은 "남아공 프로젝트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며 "하지만 남아공 프로젝트 지연에도 불구하고 장기성장성과 시장전망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격검침시스템(AMI) 부문의 해외 수주는 작년 노르웨이 74만호 대규모 수주에 이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가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여러 신규 수주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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