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아모레G가 주요 자회사의 올해 1분기 실적 호조에 3일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아모레G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64% 오른 17만1000원에 거래됐다.
전날 발표된 아모레G의 주요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3380억원으로 호조를 보였다. 이니스프리의 영업이익도 47% 급증한 519억원을 기록했다.
아모레G의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도 41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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