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삼성제약(001360)이 '식중독균 항생제' 논란 속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제약은 전날보다 240원(3.44%) 하락한 6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일 삼성제약이 제조한 '박시린주 1.5그램'과 '박시린주 750밀리그램' 등 4개 제품에서 바실루스 세레우스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바실루스 세레우스균은 일반적으로 비병원성이지만 일부 균은 세균성 식중독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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