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주주총회 안건 원안대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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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주주총회 안건 원안대로 처리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3월 18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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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주주총회 안건 원안대로 처리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은 18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본사 강당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와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각각 열고 사외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5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감사보고·영업보고·부의안건들을 승인했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390원, 1우선주 395원, 2우선주 390원으로 확정했다.

감사위원회 설치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외이사로 이옥섭 ㈜바이오랜드 부회장이 신임됐으며 사내이사에는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과 김승환 전략Unit 전무가 각각 신임, 중임됐다.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으로는 신동엽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이우영 전 ㈜태평양제약 대표이사 사장, 이옥섭 ㈜바이오랜드 부회장이 신규 선임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사의 보수 총액 한도를 기존 30억에서 60억원으로, 아모레퍼시픽은 100억에서 150억원으로 증액하는 안도 처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제1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감사보고·영업보고와 부의안건들을 승인하고 보통주 1350원, 우선주 1355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엄영호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이상목 ㈜아모레퍼시픽 경영지원Unit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에는 엄영호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아모레퍼시픽은 교육서비스업과 도서출판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아모레는 경기도 용인의 자사 미술관 차원에서 진행한 전시회 간행물이나 연구결과를 담은 서적 등을 일반 서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대량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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