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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연중 최대 할인 '감사제' 실시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글로벌 SPA 유니클로(UNIQLO)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대표 상품들을 최대 40% 이상 세일하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 '유니클로 감사제'를 실시한다.
올해 더욱 새로워진 히트텍과 후리스, 울트라 라이트 다운 등을 파격 할인가에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7만원 이상 구매하면 내년도 다이어리나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정상가 1만9900원인 남여 히트텍 티셔츠 류는 7000원 할인된 가격인 1만2900원에 판매한다. 5장 구매 시 정상가 9만9500원에서 약 44% 할인된 5만4900원에 가져갈 수 있다.
기존 히트텍보다 보온성이 1.5배 높은 '히트텍 엑스트라 웜' 일부 제품도 8000원 할인된 1만6900원에 판매된다.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하는 '후리스 풀짚 재킷'은 정상가 3만4900원에서 1만5000원 깎아준다. 울트라 라이트 다운 재킷, 파카 제품들은 정상가에서 3만원 할인된다.
니트, 셔츠, 팬츠, 룸웨어와 장갑, 삭스 등 폭넓은 라인업 상품들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유니클로 감사제'는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상품당 최대 구매 한도는 10장이다. 할인 품목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유니클로 카카오플러스, 웹사이트나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니클로는 13일부터 글로벌 리사이클 캠페인 '1000만 벌의 도움'(10 Million Ways to HELP)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자신의 명의로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는 '네이버 해피빈 기부카드'도 증정한다.
'1000만 벌의 도움' 캠페인은 겨울을 앞두고 방한 의류가 절실한 전세계 난민들에게 소비자들로부터 기부 받은 의류 1000만벌을 모아 전달하는 방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가까운 유니클로 매장에 기부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