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교통량, 지난주보다↓…"영동선은 나들이객 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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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교통량, 지난주보다↓…"영동선은 나들이객 몰려요"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0월 30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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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교통량, 지난주보다↓…"영동선은 나들이객 몰려요"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이 454만대로 지난 주말 470만대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단풍 나들이객이 몰리는 영동선의 경우 토요일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30분, 일요일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2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로 추정된다.

대도시 간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2시간20분, 부산까지 5시간10분, 광주까지 3시간50분, 목포까지 4시간20분이다.

경부선은 오전 11시께 안성∼천안분기점, 영동선은 정오께 덕평휴게소∼호법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요일인 11월1일 예상 교통량은 400만대다. 이 역시 지난주 일요일 415만대보다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일요일 교통량 가운데 40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온다.

일요일 서울 도착 기준으로 대전에서 2시간20분, 부산에서 5시간10분, 광주에서 4시간, 목포에서 4시50분이 최대 소요시간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5시께 북천안∼안성휴게소, 영동선은 같은 시각 여주∼호법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자세한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1588-2504) 등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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