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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엠, 공간절약형 언더싱크 정수기 출시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한국쓰리엠(대표 정병국)은 좁은 주방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절약형 정수기 '3MTM 언더싱크 정수기 USF-C'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USF-C는 싱크대 아래에 설치해 수도꼭지에서 바로 정수된 물을 받아 쓸 수 있는 직수 방식 정수기다.
한국쓰리엠에 따르면 정수기 필터에서 걸러진 수돗물이 물탱크에 저장되지 않고 바로 정수기 전용 수도꼭지로 공급, 고인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이 제품에 사용된 3M 복합 카본 필터는 중금속 및 세균 포낭과 납, 휘발성유기화합물과 같은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은 그대로 전달한다 해 건강한 물을 공급한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정수 품질 인증마크인 '물마크'(한국정수기공업협동조합), NSF(미국 국가위생국)에서 정수 성능을 인증 받은 제품이다.
USF-C는 가로폭 7.3cm 높이 31.8cm의 일체형 필터로 교체도 간단하고 주방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
필터 헤드는 특허 받은 SQC(Sanitary Quick Change)디자인으로 설치기사의 도움 없이 주부들도 간단히 교체할 수 있는 간편한 구조로 설계됐다. 물마크 기준 유효 정수량은 800L로 4인 가족 기준으로 1일 5L 사용시 약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13만원(설치비 별도)이다.
한국쓰리엠은 이번 공간절약형 언더싱크 정수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옥션에서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을 47% 할인된 6만9000원(설치비 별도)에 선보인다.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 신청만 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옥션 이머니 1만원을 제공한다.
한국쓰리엠 필터제품사업팀 박평 팀장은 "이번 할인 행사는 가정의 달 5월, 소중한 가족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건강한 물을 선물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언더싱크형 정수기는 높은 공간활용과 음용수, 조리수, 세척수 등 다양한 용도의 물 사용이 가능해 유럽 미국 등 선진국 가정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타입"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