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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코리아, 유로6 상용차 26종 국내 출시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스카니아코리아서울(대표 카이 파름)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상용차 26종을 국내시장에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라인업은 410마력에서 최대 580마력까지 덤프 10종, 트랙터 7종, 카고 9종 등이다.
가격은 인상폭을 최소화해 유로5 트럭보다 평균 4.5% 인상됐다. 트랙터 1억6600만~2억2500만원, 카고 1억8800만~2억5700만원, 덤프 2억1500만~2억4300만원이다.
카이 파름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는 "스카니아 유로6 엔진은 유럽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이미 검증한 기술"이라며 "연비효율, 안전성, 내구성, 편안함, 애프터서비스 등에서 한국의 트럭 운전자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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