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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계절밥상, 장흥 고대미∙하동 녹차 등 토종메뉴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은주 기자] CJ푸드빌은 자사 계절밥상이 장흥 고대미∙하동 녹차∙충주 하얀민들레 등 우리땅에서 나는 토종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CJ푸드빌에 따르면 계절밥상은 장흥 고대미와 하동 녹차 잎을 섞어 지은 영양밥 '고대미 녹차밥'을 선보인다. 이 메뉴에 이용되는 쌀은 야생 벼를 이용해 최초로 체계적 농사를 짓기 시작한 전남 장흥의 한창호 농부가 15년간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온 품종이다.
우리나라 토종 녹차 종자인 경남 하동의 녹차로 씨앗호떡의 반죽을 한 '하동 녹차 호떡'도 출시됐다. 또 계절밥상 내 비빔밥 코너에 '멍게 비빔밥'도 준비됐다. 바다내음이 전해지는 '통영식 멍게 된장국', 충남 서산과 태안 청정 해역에서 채취한 감태로 밥을 감싼 '감태쌈밥'도 선보인다.
지난해 4월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하얀민들레 국수 무침'은 오는 18일부터 다시 메뉴로 준비되고 그릴에 구운 '마늘 닭구이'도 오는 21일부터 내놓을 계획이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계절밥상은 브랜드 론칭 때부터 귀한 우리 토종 식재료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상생하며 건강한 우리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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