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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GS25 전용 주스 '믹스앤매치25' 2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은주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GS25편의점과 손잡고 2가지 과일을 혼합한 GS25 전용 냉장주스 '믹스앤매치25'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고객접점강화를 위해 제조업체 서울우유와 유통업체 GS25편의점이 공동으로 기획해 개발한 상품이다. 오직 GS25편의점에서만 판매된다.
믹스앤매치25는 오렌지∙자몽이 혼합된 제품과 망고∙자몽이 혼합된 제품 2종으로 2가지 과즙을 조화롭게 섞어 독특하고 새로운 맛을 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 신제품은 서울우유의 대표적 냉장유통주스인 '아침에주스'와 동일한 조건 아래에서 제조된 제품이다. 과일 고유의 풍미를 유지하고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85도 이상의 온도에서 15초간 살균하는 공법을 적용했다.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해 용량은 300ml로 높이고 가격 부담은 낮췄다. 이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개당 1700원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대형마트 대신 편의점을 즐겨 찾는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편의점 전용 제품"이라며 "서울우유 냉장유통주스의 까다로운 제품력과 GS25편의점의 강력한 유통망으로 새로운 맛을 쉽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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