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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84인치 초대형 UHD 디스플레이 '559만원'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인턴기자] G마켓은 자사 '슈퍼딜'을 통해 84인치 UHD 모니터 디스플레이 30대를 각 559만원에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G마켓에 따르면 판매 제품은 대기업 제품과 동일 패널을 사용하면서도 부가기능을 최소화했다. 때문에 비슷한 대기업 제품 대비 절반 가격에 나왔다. IPTV 이용 고객은 이 디스플레이를 일반 TV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제조사는 '한국킹유전자'다. 제품은 213cm의 압도적인 화면 크기와 FULL HD보다 4배 선명한 UHD 화질이 특장점이다. 국내산 정품 UHD LED 패널을 탑재했다.
DP포트와 HDMI 단자 3개도 UHD를 지원한다. HDMI, 컴포넌트, 컴포지트, D-SUB, USB, DVI-D, PC·AV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가 내장돼 있다. 사용자는 IPTV, PC, DVD·블루레이, 게임기 등을 다양하게 연결 가능하다.
중소기업 최초로 자체개발한 UHD 보드를 탑재해 영상 품질이 한층 향상됐다. 20W 스피커는 영화관 같은 사운드를 구현한다.
초절전 기능으로 전기세 부담을 줄였다. 레이저로 정밀하게 마감처리된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눈여겨볼만하다.
전국 60여개 서비스센터가 있어 사후 서비스도 안심이다. 업체측은 구입 7일이내 불량 발생시 부품을 교체해주고 중요 부품에 대해 1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이 커지면서 관련 제품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하는 만큼 개인고객뿐만 아니라 병원, 상가 등 중소 사업장의 관심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