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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아이코닉(Iconic)' 방수재킷 출시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사장 박창근)는 봄·여름 시즌을 맞아 브랜드 기술력과 정체성을 담은 '아이코닉(Iconic)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코닉 시리즈는 입체패턴을 적용해 락클라이밍은 물론 어떤 거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구현하도록 설계해 최상의 핏감을 제공하는 고기능성 테크니컬 라인이다.
방수재킷과 방풍재킷, 티셔츠, 바지 등 총 4가지 품목으로 출시됐다.
특히 '아이코닉 시리즈 안타레스 방수 3L 재킷'은 네파의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핵심 제품이다. 스트레치가 되는 3L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에 주안점을 뒀다. 어깨 부분에는 미끄러짐 방지 기능을 위해 가슴 지퍼부터 어깨 등 뒤로 넘어가는 부분까지 실리콘 프린트를 적용했다.
악천후의 아웃도어 환경에서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썼다. 후드 부분까지 입체 패턴이 들어가 뜨는 현상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강렬한 2도 배색으로 앞뒤 컬러에 반전을 둔 안타레스 방수 재킷은 소나무의 녹색 색상을 포인트 컬러로 선택하는 등 한국적 색상을 제품 전반에 사용했다. 남성제품은 그레이와 베이지, 여성 제품은 베이지와 오렌지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43만원이다.
네파 관계자는 "산양의 뿔을 심볼로 활용한 네파가 양의 해를 맞아 네파의 진정성이 담긴 '아이코닉 시리즈'를 선보였다"면서 "그 중 '아이코닉 시리즈 안타레스 방수 3L 재킷'은 네파의 기술력과 아이덴티티를 집약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 "자유로운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네파의 아이코닉 시리즈와 함께 어떠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다이나믹한 활동을 즐기며 네파가 제공하는 최상의 핏감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