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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샵, 카드 내역 관리하는 '카드플래너' 앱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인턴기자]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은 보유한 카드 사용내역을 한번에 모아 관리하는 '카드플래너'앱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메이크샵에 따르면 카드플래너는 자신이 소지한 카드의 지출내역을 관리해주는 '카드 전용 가계부' 앱이다.
카드플래너 앱은 카드 사용시 문자메시지로 수신되는 사용 내역을 자동으로 인식해 정리한다. 그리고 이 정보를 토대로 기간별 소비 금액 및 카드 사용 횟수 등을 통계로 나타내 보여준다. 앱이 자동 인식하지 못한 정보는 직접 입력하라 수 있다.
이 밖에 카드플래너는 국내 모든 카드의 혜택을 보여주거나 해외 결제 내역을 자동으로 원화로 계산해준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카드플래너는 카드 영수증을 모으지 않아도 카드 사용 내역을 앱에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며 "평소 소비 규모를 파악해 계획적인 지출이 가능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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