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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렌틸콩∙퀴노아 등 햇반 '슈퍼곡물밥' 2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은주 인턴기자] CJ제일제당은 렌틸콩과 퀴노아 등 슈퍼곡물을 넣은 햇반 '슈퍼곡물밥'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햇반 슈퍼곡물 렌틸콩밥'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현미보다 8배 많은 식이섬유를 함유한 렌틸콩이 들어있다. '햇반 슈퍼곡물 퀴노아밥'에는 철분, 마그네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건강 먹거리 퀴노아를 첨가했다.
두 제품은 할인점 기준 개당 2200원이다. 3개 묶음제품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건강밥 시장의 향후 성장가능성을 보고 슈퍼곡물 제품군을 강화했다. 향후 5~10년 내에 즉석밥 시장 중 잡곡 등 건강밥 제품군의 비중이 약 20%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이 약 19년 전 국내최초 즉석밥으로 출시돼 지금까지 성장을 지속해왔다"며 "이번 신제품 2종과 지난해 출시한 '큰눈영양쌀밥'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즉석밥 시장에서 건강밥 비중을 높이고 트렌드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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