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고성능 콤팩트 모델 'S3 세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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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고성능 콤팩트 모델 'S3 세단' 출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3월 02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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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고성능 콤팩트 모델 'S3 세단' 출시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아우디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국내 최초 고성능 콤팩트 모델 '아우디 S3 세단'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이 차는 A3 세단의 고성능 버전으로 개발됐다. 2L 터보차저 직분사 TFSI 가솔린 엔진과 6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출력 293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성능을 낸다. 최대 속도는 250km/h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9초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4469mm, 전폭 1796mm, 전고 1392mm다.

운전상황에 따라 서스펜션의 강도를 실시간 계산해 조절해주는 장치가 장착됐다. 자동, 다이내믹, 개인 맞춤형 등 운전자가 원하는 운전 상태도 선택할 수 있다.

자동차 키를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컴포트 키'를 비롯해 전동식 파노라마 선루프, 앞좌석 전동 시트 등이 기본 사양으로 채택됐다.

가격은 6350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A3에 더욱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해 탄생한 '아우디 S3 세단'은 지난 해 미국 NCAP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부여 받으며 안정성까지 검증 받은 고성능 컴팩트 모델"이라며 "자신만의 개성과 다이내믹한 성능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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