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상암IDC에 대형금융사 유치 '국내최고 IDC'입지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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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상암IDC에 대형금융사 유치 '국내최고 IDC'입지 굳혀
  • 최문선 인턴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1월 12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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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상암IDC에 대형금융사 유치 '국내최고 IDC'입지 굳혀

[컨슈머타임스 최문선 인턴기자] LG유플러스는 상암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대형 금융사를 유치, 이를 통해 국내 IDC시장에서 최고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상암 IDC'는 현재 운영 중인 국내 IDC 가운데 가장 최신 시설이다. 무선 LTE망과 직접연동이 가능해 네트워크 서비스에 강하다. 네트워크 품질이 중요한 게임업체 등이 다수 입주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최근에는 IDC 출입 경로 완전 분리를 통해 보완성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을 비롯한 대형 금융사 유치도 성공했다. 약 30여 개의 금융관련 기업 및 기관이 입주해 있다.

금융기관의 보안에 관한 경각심과 요구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별 비즈니스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 것이 금융계 대거 유치 성공의 이유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 IDC가 대형 기업을 잇따라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최초 IDC 사업자로서 타사와 차별화된 노하우로 신뢰성을 확보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 7월 'U+평촌메가센터'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 센터는 아시아 최대 상면(2만7770㎡) 규모다. 1만800개의 랙을 제공하고 랙당 8~20kW 이상 무제한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IDC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IDC 만족도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됐다.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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