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다날(064260)과 라온시큐어(042510) 등 핀테크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정부의 핀테크 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9시52분 현재 전자결제주 다날은 240원(2457%) 오른 99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보안업체 라온시큐어는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2015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핀테크를 내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핀테크란 금융이라는 뜻의 파이낸셜(financial)과 기술을 뜻하는 테크닉(technique)의 합성어로 결제, 송금, 대출 등 각종 금융서비스와 관련된 기술을 의미한다.
신제윤 금융위원장도 신년사를 통해 "알리바바, 구글, 애플 등 글로벌 IT기업들은 자금이체 부터 투자중개업에 이르기까지 금융 고유의 영역 곳곳으로 자신의 활동무대를 넓혀가고 있다"며 "이러한 핀테크 열풍은 향후 금융부문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 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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