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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남세진 기자] 한화생명(대표 차남규)은 월 보험료를 연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연내 자유납은 소비자가 매년 납입하고자 하는 연간 보험료를 설정하면 가입 1년 이후부터는 연중 아무 때나 원하는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보험은 수입이 불규칙한 자영업·비정규직 근로자 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한화생명은 전망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에 대한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한화생명은 생보업계에서 가장 많은 11개의 배타적사용권을 보유하게 됐다"며 "그만큼 상품개발의 독창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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