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지난해 보수 10억원 미만
상태바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지난해 보수 10억원 미만
  • 김일권 기자 ilkw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3월 31일 17시 3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지난해 보수로 10억원 미만을 받았다고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이 31일 각각 공시했다.

우리은행 공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해 회장 취임일이었던 6월14일까지 우리은행장으로서 급여 2억3000만원과 상여금 2억8000만원 등 5억1000만원을 받았다.

그는 회장 취임 이후 행장으로서의 보수는 받지 않았다.

우리금융은 이 회장의 취임 이후 보수가 5억원을 넘지 않아 공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이 지난해 수령한 보수 총액은 10억원 미만으로 추정된다.

이팔성 전 회장은 급여와 성과급, 퇴직금을 더해 12억4000만원을 받았다. 회장으로서의 급여 3억원에 2012년도 당기성과급 3억100만원, 2010년도 이연성과급 3억9600만원, 퇴직금 2억4300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