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엘컴텍(037950)이 관리종목 지정 예상에도 불구하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11시5분 현재 엘컴텍은 380원(14.81%) 상승한 2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컴텍은 전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0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2억46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매출액은 37.8% 증가한 90억2500만원으로 잠계됐다.
다만 작년 영업손실 232억원으로 4년 연속 손실을 내면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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