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은 인천, 부천지역 미국유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9일 7호선 부천시청역 인라이프 평생교육원에서 텍사스주립대 글로벌 편입학 과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Texas A&M University-Commerce는 그 동안 약 260여명의 국내 학생들이 편입학한 미국 명문 주립대다. 매년 US News에서 발표하는 미국 내 3000개 종합대학 중 우수대학에 선정되고 있으며, 우수한 교수진, 높은 취업률, 경제적인 비용 등 미국 내에서도 상위권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교육학과의 경우 미국 전체에서 13위에 랭크돼 있다.

텍사스주립대 글로벌 프론티어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텍사스 ELITE어학원 광릉캠퍼스에서 1년간 ELITE 영어과정(B Level이상 필수)과 영어회화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텍사스주립대 2학년에 편입하는 과정으로 미국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추천된다.

이 글로벌 편입학 과정은 철저한 학사관리와 잉글리시 존 운영, 실전 영어회화 강좌 등을 통해 학생들이 텍사스주립대 편입 후에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관계자는 "입시설명회에서는 텍사스주립대 신편입학 과정에 대한 설명도 듣고, 입학 상담도 받을 수 있다"며 "미국유학에 관심있거나 예정인 학생들에게 유용한 이번 입시설명회는 좌석이 한정돼 있어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홈페이지나 상담실을 통해 미리 신청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www.tamuckorea.kr)은 오는 4일부터 1차 원서접수를 시작해 학생부 평가 및 심층면접을 통해 글로벌 편입학 과정을 진행할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