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황] 외인 30일 연속 순매수…코스피 2000선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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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황] 외인 30일 연속 순매수…코스피 2000선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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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외국인이 30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가 2000선 안착을 노리고 있다.

10일 오전 11시19분 현재 코스피는 2.37포인트(0.12%) 상승한 2005.1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외국인의 30일 연속 순매수에 장중 2010선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도 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외국인은 76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95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연기금은 84억원 매수우위다.

옵션만기일인 이날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0.20포인트(0.08%) 하락한 264.45에 거래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2264계약 늘어난 11만2385계약이며 외국인은 2684계약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1633계약 매수우위다. 연기금은 20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과 비차익거래는 각각 114억7400만원, 521억200만원 순매도다.

V-KOSPI는 0.15포인트(0.97%) 상승한 15.54를 기록하며 4일 연속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와 종이목재가 1%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보험은 1.60%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1000원(0.07%) 하락한 14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삼성생명은 2.35% 밀리고 있으며 NAVER, SK텔레콤, KB금융은 1%이상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와 SK하이닉스는 2%이상,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는 1%이상 상승 중이다.

코스닥은 1.57포인트(0.30%) 오른 530.4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8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132억원 매도우위다. 연기금은 2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 일반전기전자, 비금속, 정보기기, 반도체, 오락문화, 통신장비가 1%이상 상승 중이다. 반면 제약, 기타제조는 1%이상 밀리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이 1600원(3.47%) 하락한 4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GS홈쇼핑, 포스코 ICT, 씨젠은 1%이상 밀리고 있다. 반면 파라다이스와 CJ E&M은 1%이상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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