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삼성증권의 '롱숏 스프레드 주가연계증권(ELS)'에 4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배타적 사용권은 독창적인 금융상품이나 서비스에 주는 특허권을 말한다.
롱숏 스프레드 ELS는 바스켓 안의 여러 종목 가운데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좋은 종목과 저조한 종목의 평균수익률 차이를 이용해 수익을 지급한다. 수익률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조기상환한다.
타사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배타적 사용권의 효력은 다음달 7일부터 발생한다.
자세한 사항은 금투협 홈페이지(www.kof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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