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묵을 '도시민박' 활성화 나서
상태바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묵을 '도시민박' 활성화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민희 기자] 서울시가 가을철 관광성수기를 맞아 빈방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내주는 '도시민박업' 활성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서울시내 329곳에 등록돼 있는 도시민박업소를 연말까지 55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올 10월까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매체를 통한 제도 및 이용 안내에 나선다.

오는 12일 명동 서울글로벌문화관광센터에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 제도 안내와 다양한 지원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홍대입구, 창경궁 주변 등 주요 관광명소 주변을 도시민박업 밀집(유도)지역으로 선정하고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도시빈박 통합 예약·홍보 사이트를 구글, 야후 등 해외 주요 사이트에 소개하는 해외 온라인 광고를 할 예정이다. 해외 관광교역전 서울홍보관을 활용한 오프라인 광고도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