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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4천만 원 나무 시계, 7개월간 현미경으로 만들어…
1억4천만원짜리 시계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1억 4천만 원 나무 시계'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1억 4천만 원 나무 시계'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발레리 다네비치가 나무로 만든 손목시계다. 다네비치는 목수 집안에서 태어나 오랜 시간 목재를 깎고 다듬은 장인이다.
이 시계는 동력을 발생시키는 금속 스프링 등을 제외한 모든 부품이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동력보유시간'은 20시간으로 기어, 톱니바퀴 등이 나무임에도 불구하고 시계의 오차는 하루 5분에 불과하다.
다네비치는 현미경을 이용해 이 시계를 만들었으며 제작 기간은 7개월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1억 4천만 원 나무 시계'를 접한 네티즌들은 "1억 4천만 원 나무 시계, 갖고 싶어도 절대 못 가져", "나에게는 너무 먼 당신", "1억 4천만 원 나무 시계 보니 완전 정교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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