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결말, 혹시 작가는 천재인가? 나인 폐인들 극찬! 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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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결말, 혹시 작가는 천재인가? 나인 폐인들 극찬! 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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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결말, 혹시 작가는 천재인가? 나인 폐인들 극찬!

지난 14일 방영된 tvN 드라마 '아홉번의 시간 여행:나인(이하 나인)'의 최종화는 박선우(이진욱 분)와 20년 전을 살던 어린 박선우(박형식 분)의 서로 다른 운명을 그리며 열린 결말로 마무리됐다.

20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난 박선우는 1993년 과거에서 숨을 거뒀지만 어린 선우는 시간 여행자 선우의 영향을 받으며 그의 연인이었던 주민영(조윤희 분)와도 사랑에 빠졌다.

드라마의 첫 화로 돌아간 듯한 마지막 장면은 의문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동시에 더욱 큰 궁금증을 남겼다. 수십 년의 흐름을 짐작케 하는 외모로 히말라야에 등장한 선우는 1화에서부터 공개됐던 박정우(전노민 분)의 위기로 되돌아갔고, 직접 형을 구해냈다.

'나인'은 방영 초기부터 탄탄한 만듦새와 신선한 색채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어 왔다. 지난 2012년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진이 다시 뭉친 '나인'은 타임슬립이라는 소재를 그 어떤 드라마보다 능숙하게 사용하며 흥미로운 서사를 완성했다.

나인 결말에 네티즌들은 "대박이다", "나인 결말 놀랍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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