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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앤디 공식 사과 "더 신중하게 방송할 것"…"죄송합니다"
신화 앤디가 '니엘과 JYP S양' 관련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앤디는 9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드립니다"라며 "저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방송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앤디는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니엘이 여자 아이돌에게 대시를 많이 받는다"는 질문에 대해 "나도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있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니엘이 '형한테 (누군지)밝히지는 못하겠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MC들은 "SM이냐 YG냐"고 물었다. 이에 앤디는 망설이다가 "제가 듣기로는 JYP의 S양이다"라고 말했다.
방송 후 '앤디 S양 발언'은 포털 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계속 올라와 있었고, 네티즌들은 니엘의 S양 찾기에 나섰다. 결국 JYP 소속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S양은 자신이 아니라는 해명을 하기도 했다.
앤디 공식 사과를 접한 네티즌은 "앤디 공식 사과, 일이 이렇게 전개되기도 하는구나. 무섭네요!" "앤디 공식 사과, 앤디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한 말이었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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