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생각대로·배달의 민족과 협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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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생각대로·배달의 민족과 협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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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라이더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이륜차 라이더 및 임직원에 특화된 교통안전교육 기획·운영
이륜차 라이더의 교통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 협업
도로교통공단은 생각대로,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전국의 배달 라이더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업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은 생각대로,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전국의 배달 라이더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업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배달대행업체 생각대로(대표이사 최종진),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과 함께 이륜차 라이더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행정적 지원 및 교통안전인식개선 캠페인 등 홍보 및 행사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양 기관 배달 라이더의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구성하며 해당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강의인력을 지원하고 △배달 라이더의 안전운전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협업, 안전운전에 관한 리플릿을 제공한다. 

생각대로와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 쉼터 및 지역거점 등 배달라이더 접점에서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안전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이륜차 교통안전의식 함양에 함께할 예정이다.

김만배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코로나19로 배달 플랫폼 시장의 성장이 확대되며 이륜차를 이용한 배달서비스 증가로 관련 교통사고 또한 늘어나는 추세"라며 "도로교통공단은 양사와 함께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배달 라이더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안전한 이륜차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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