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메이킹 예고편 공개…"새로운 도전이었다"
상태바
'반도', 메이킹 예고편 공개…"새로운 도전이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반도'가 배우와 스태프 모두의 도전 정신과 열정이 담긴 메이킹 예고편을 SSG닷컴을 통해 공개했다.

오는 15일 개봉예정인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다. 

"기존 영화에서는 보지 못했던 어떤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인가"라는 연상호 감독의 고민은 본 적 없는 새로운 비주얼과 압도적인 액션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최초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담겨 있는 영화 반도의 제작진에게 익숙하지만 낯선 공간을 재창조하는 것은 가장 큰 도전이었다. 연상호 감독과 제작진은 무려 1년에 걸친 프리 프로덕션을 거쳐 새로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꼽히는 카체이싱 장면은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본 적 없는 속도감과 타격감을 선사한다. 실제 촬영과 VFX의 공동작업으로 더욱 생동감 있게 완성됐다. 전대미문의 재난 4년 후를 그리는 만큼 시간의 경과에 맞게 좀비들의 외모도 달라졌다.

"모든 액션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강동원의 말처럼 배우와 스태프의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든 메이킹 예고편의 공개로 반도를 향한 대중의 기대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한편 SSG닷컴은, 이 영화의 핵심 소재 중 하나로 폐허가 된 땅에서 빼내와야 하는 중요한 트럭이 SSG닷컴의 '쓱배송' 차량인 것에 착안, 영화 개봉 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이킹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 SSG닷컴에서 영화 '반도'의 개봉일에 맞춰 퀴즈를 풀고 영화 기대평을 남기면 적립금과 예매권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 이벤트가 1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