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3,790건)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선박제조 작업을 하도급 주면서 계약서를 제때 발급해주지 않은 한진중공업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3700만원을 부과한다고 5일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하도급 업체에 거래와 관련된 계약서를 사전에 주지 않고 작업이 진행되는 도중이나 끝난 이후에 발급해 준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처는 2014~2016년 선박을 구성하는 블록을 만들거나 조립한 2개 업체이며 한진중공업이 하도급 거래 총 29건의 계약서에 대해 늑장 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도급 거래를 당사자인 원사업자는 반드시 하도급 업체가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위탁하는 작업의 내용과 계약조건의 납품시기·장소, 대금 등이 기재된 서면을 발급해야 한다. 계약조건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도급 업체가 먼저 작업을 시작하게 되면 원사업자의 관계에서 더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 경우 각종 불공정행위나 법적분쟁이 발생할 개연성이 높아진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조선 업종의 불공정 하도급 관행 개선과 하도급업체의 권익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시를 통해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 장문영 인턴기자 | 2019-08-05 15:00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가 8월 한달 간 칫솔 상품에 대해 새학기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백화점 및 백화점 인터넷몰, G마켓과 11번가에서 진행된다. △ 전국 백화점에서 8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 신세계백화점 온라인몰에서 8월5일부터 8월 18일까지 △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 8월 19일부터 8월31일까지 △ G마켓과 11번가에서는 8월 19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소닉케어 키즈 블루투스(HX6321/03)'와 '교체용 칫솔모(HX6032/63, 2개입)', 놀이용 찰흙 플레이도우로 구성된 신학기 특별팩과 '소닉케어 키즈 블루투스' 단독 구성 모두 특별 할인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프로모션 기간동안 자녀들의 신나는 양치 후기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음파칫솔 핸들 구매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에 더해 우수상품평을 올린 3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를, 10명에게는 8만원 상당의 필립스 헤어드라이어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블루투스'는 전용 코칭 앱을 통해 아이가 올바른 방법으로 스스로 양치하는 습관을 길러주어 엄마와 아이 모두 신나는 양치 시간을 만들어 주는 음파칫솔이다. 힘주어 닦지 않아도 음파가 만들어내는 부드러운 공기방울로 칫솔모가 닿기 어려운 곳까지 효과적으로 세정해주며, 2단계 강도조절이 가능해 안전한 양치를 돕는다. 일반칫솔 대비 플라그 제거 및 양치 시간 준수율이 3배나 높아 자녀를 둔 부모에게 주목받고 있는 새학기 필수 아이템이다.

단신 | 장문영 인턴기자 | 2019-08-05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