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ABC 초코쿠키' 출시 3개월만에 100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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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ABC 초코쿠키' 출시 3개월만에 1000만개 판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05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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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지난 4월 말 출시한 'ABC 초코쿠키'가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ABC 초코쿠키 미니 초콜릿 'ABC초콜릿'을 쿠키와 결합시킨 초코 과자다. 매출액은 출시 첫 달 10억원에서 6월 15억원, 7월 25억원으로 늘었다.

초코 과자 비수기라 할 수 있는 여름 시즌에 이처럼 판매가 지속 상승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올해 나온 롯데제과 신제품 가운데 가장 좋은 실적이기도 하다.

ABC 초코쿠키는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5년 이내 출시한 신제품 중 가장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정 유통채널에서 진행한 테스트 판매에서는 하루 만에 약 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일찌감치 히트 예감을 갖게 한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ABC 초코쿠키의 올해 연간 목표 매출액을 100억원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하반기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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