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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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체188건)
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착륙 사고에 발목...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3년여 전 미국에서 발생한 착륙사고로 인해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샌프란시스코 운항이 정지되면 영업과 실적에 직격탄을 피할 수 ...
상하이 와이탄의 올드재즈
담배연기를 가르는 선율에는 구슬픈 역사가 물씬하게 배어있었다. 근대화 시절 서구 열강에 내어준 땅에 이식된 신식악기들은 어둠속에서 피어나는 들꽃처럼 뒤섞였다. 조차지에 번진 서양의 물결은 낯설고...
김경한    2016-05-19
쑤저우, 은이 만들어준 제국의 심장
우리가 일본과의 전란에 시달릴 때(임진왜란) 중국 쑤저우(蘇州)는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중소형 가내 수공업이 성업을 이뤘다. 직기 수 십대씩을 갖춘 직물업소가 일만 이천 여 곳에 달했다. ...
김경한    2016-05-03
이우환, 점과 선으로 만나는 우주
오벨리스크 같은 장대는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있었다. 헝겊부적이 걸리면 금방이라도 징소리가 들릴 듯하다. 히말라야 중턱 초르텐(티벳 라마불교 사원)에서 봤던 롱다(오색천을 줄에 매달아 내건)가 ...
김경한    2016-04-18
나오시마, 빛으로 만나는 모네
심플한 콘크리트 벽을 비켜 돌아서서 수련 연못가에 들어섰다. 가지런한 수면에는 푸른 하늘이 모두 담겨 있었다. 나오시마의 비스듬한 언덕으로 올라가면서 디자인 되어진 계단식 물가에는 이미 봄이 무...
김경한    2016-04-04
공익 자본주의의 현장 나오시마
아버지 후쿠다케 테츠히코는 꿈을 이루지 못하고 떠났다. 1986년이었다. 아동 학습서와 ‘바다제비’같은 사상 잡지를 만들던 ‘후쿠다케 서점’ 의 창업주인이다. 그가 늘 그리워하던 곳 나오시마에 ...
김경한    2016-03-21
도쿄 올림픽, 56년의 명암
1964년 도쿄 올림픽은 가난과 치욕을 딛고 경제기적을 만들어온 일본인의 자존심을 세우는 기회였다. 그들은 더 이상 패전국이 아니라 존중받을만한 나라의 대열에 서서 그 사실을 꼭 확인하고 싶었다...
김경한    2016-03-04
월정사 선재길, 또 하나의 시간
http://www.cstimes.com 2016.02.16 월정사 선재길, 또 하나의 시간 지나온 길을 알면 앞으로 갈 길을 안다는데 아직도 어떤 길이 최선인지 모른 채 여기까지 흘러왔다. 살...
김경한    2016-02-16
카트만두의 동전 한 닢
고대 그리스인들은 죽은 자의 입에도 동전을 물려서 보냈다. 이승에서의 고단한 삶을 마감하고 저승의 하데스(Hades) 궁전으로 가는 길은 돈이 필요 했다. 그곳에 가려면 몇 개의 강을 건너야 한...
김경한    2016-01-20
힐러리, 텐징, 아파. 에베레스트 세 남자의 우정
인간의 영역이기를 거부하는 히말라야는 산스크리트어로 눈(雪)을 뜻하는 히마(Hima)와 거처를 의미하는 알라야(Alaya)의 합성어다. 눈이 사는 곳이니 만년설의 집이다. 8천 미터 고봉들의 으...
김경한    2016-01-05
히말라야에서 만나는 다르마타
눈앞의 가까운 봉우리 하나도 간단한 거리가 아니었다. 8천 미터를 넘나드는 고봉들은 모두 동화처럼 잔잔한 모습으로 서있지만 인간의 손길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그래서 하늘길(天路)이라고 했던가...
김경한    2015-12-31
히말쿰부의 보석, 힐러리 하이스쿨
“건강하지 않은 아기에게 젖을 물리지 않는다. 출산 후 스스로 울지 않으면 젖을 주지 않고 생존부터 확인한다. 숨을 쉬지 않는다고 슬퍼하거나 울부짖지도 않는다. 스스로의 힘으로 코에 가득 찬 양...
김경한    2015-12-22
네팔 세르파, 500년의 고독
오랜 기다림 끝에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규모나 운영 면에서 우리 지방도시 터미널 정도지만 분위기는 활기로 넘쳐났다. 땀 냄새와 카레향이 섞인 듯한 독특한 향취 속에...
김경한    2015-12-16
히말라야의 카프카
침묵의 발걸음은 땅거미가 내려올 무렵 나를 히말라야 첫날밤으로 안내했다. 부어오른 발목과 숨이 넘어갈듯한 지독한 피로속에 타는 갈증까지 앙상블로 내안에서 연주되고 있었다. 새벽부터 쉬지 않고 계...
김경한    2015-12-07
잊혀져 가는 영웅 박영석
해발 3천 미터를 넘어서자 두통이 밀려왔다. 발아래 까마득한 계곡으로 흐르는 설산 빙하수는 청회색이다. 고도가 높아지면서 나무는 사라지고 대지는 점차 낮은 풀들만 남아있다. 하루 8시간씩 이틀 ...
김경한    2015-12-02
자이니찌, 두 남자
언어는 때때로 차별이 된다. 미디어학자 허버트 맥루한의 이야기다. 다른 언어는 감정의 벽을 세우고 공동체의 바깥에 서야 하는 불편함을 만든다. 세상을 살아오면서 이민을 떠난 모든 민족들이 받았던...
김경한    2015-11-13
현대자동차 화물차(포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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