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라맛 오징어땅콩∙도도한나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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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라맛 오징어땅콩∙도도한나쵸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08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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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리온이 매콤하면서도 얼얼한 맛으로 중독성 높은 '마라(麻辣)'를 접목한 '오징어땅콩 마라맛'과 '도도한나쵸 마라맛'을 동시 출시한다.

오리온은 식품업계에 부는 마라 열풍과 맥주 안주로 매콤한 맛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에 착안해 고소한 맛의 스낵에 마라맛을 접목시켰다.

오징어땅콩 마라맛은 고소한 땅콩과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맛의 조합으로 '맛있게 매콤하다'는 평이 나온다. 도도한나쵸 마라맛은 멕시코풍의 고소한 나초에 중국 사천의 화끈한 마라를 더해 동서양의 맛이 어우러진다.

오징어땅콩 마라맛이 마라 입문자용이라면 도도한나쵸 마라맛은 마라 중급자용의 강한 매운맛으로 입맛을 자극한다.

오징어땅콩과 도도한나쵸는 오리온의 간판 스낵이자 대한민국 대표 맥주안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집에서 맥주와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간편 안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오리온만의 색다른 마라맛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열치열 과자로 시원한 맥주와 정말 잘 어울리는 스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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